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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o's Category300

[Rescan] 2nd Roll - Kodak Ektar 100 화양연화에서 스캔해놓은 게 너무 꼴받아서... 한번 비교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달팽이가서 다시 스캔을 요청해보았다. 이미 1차적으로 현상 및 스캔을 뜨고, 컷팅까지 해버린 필름을 다시 스캔을 맡기는 터라 좀 말이 길어져버렸다. ㅎㅎ 여튼 여자저차 스캔 부탁을 드렸고, 빠르게 스캔본을 받아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화양연화보다 결과물은 훨씬 마음에 들었다. 굳이 한시간이상 걸리는 청주까지 갈필요없이 천안으로 가면 될 것 같다. 결과물 한번 비교해 보자. 2024.01.26 - [📸Photo/Kodak H35] - 2nd Roll - Kodak Ektar 100 2nd Roll - Kodak Ektar 100 이번 롤은 지난번 달팽이가 아닌 청주의 화양연화에 맡겨보게되었는데, 두장을 한프레임에 담는 것.. 2024. 1. 27.
3rd Roll - Kodak UltraMax 400 이놈도 마찬가지로 화양연화에서 출력했다보니 집에서 콜라주한 것임을 참고. 울맥 400의 시작은 "나가는 곳도 타버리고, 타는 곳도 타버리는 사진" 으로 시작합니다. 이 날 대망의 R6MarkII를 사러 가면서부터 H35에 울맥 400을 끼우고 출발했는데... 내 손엔 육막투가 생겼고, 내 심장엔 부정맥이 생겼고... XX... 이때까진 기분 좋았는데... 서울역에서 내릴때부터 뭔가 몸이 안좋시 시작하더니 지하철 타고 넘어와서 회현역 내려서 남대문시장 도보이동하는데 슬슬 몸이 죽겠더라고... 겨우 샵 도착해서 물건 받았는데, 기분좋을 새도 없이 진짜 안쓰러진 게 다행으로 겨우 집에 와서. 주말 지나고 병원가봤더니 심박세동 생기고, 몸은 축나고, 에휴... 고깟 카메라 그냥 몇주 이따 사면 되는것을... 등.. 2024. 1. 26.
2nd Roll - Kodak Ektar 100 이번 롤은 지난번 달팽이가 아닌 청주의 화양연화에 맡겨보게되었는데, 두장을 한프레임에 담는 것이 아닌, 각각의 프레임을 한장의 사진으로 처리해서 주는 식으로 스캔을 해주었다. 그러고선 36장 한롤이 아닌 72장이니 두롤치 돈을 내야한다고 한다... 이건 아니지... 그냥 잘려도 되니까 한프레임에 넣어달라구요.. ㅠㅠ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러려고 하프프레임을 쓰는건데... 두장이 한프레임에 담기는 게 재미인데... 그재미 없을거면 하프프레임을 왜써... 그냥 풀프레임 바디 쓰고 포샵으로 콜라주하고말지... 여튼... 이미 맡겨서 필름 다 뜯겨버렸으니 무를수도 없으니... 일단 진행은 했고, 받은 파일들을 내가 집에서 포토샵으로 콜라주 진행했다. 물론 지난번 Gold 200의 그 느낌은... 전혀 안난.. 2024. 1. 26.
청주 (용화사 外) - 24년 01월 25일 이것도 Travel 탭에 들어갈 게 맞나...? 아몰라 ㅋㅋ 화양연화에서 나와 주변을 조금 걸었다. 생각보다 동네가 은근 이쁘더라고... 그리고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면서, 일단 배를 좀 채울 겸 해서 스벅으로 향하는데. 차타고 가면서 보니 강가 천 건너편으로 절 같은 게 보여서 바로 지도를 찾아보니 "용화사"라는 곳이 보였다. 그래서 바로 네비를 찍었지. 길가 자체가 주차장으로 되어있길래 주차 후 챙길 거 챙겨서 들어서는데, 빛이 촤악~ 앞길에 촤악~ 올려다보니 웅장하게 촤악~ 절 자체는 굉장히 작은 절이었다. 정말 말 그대로 작은 절이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었고, 나름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다. 나름 느낌있는 구도를 잡아보고 싶었지만, 그런 거 잘 못하쥬...? 여긴 뭘 태우는 곳일까... 일단 천.. 2024. 1. 26.
청주 화양연화 - 24년 01월 25일 울맥 400이랑 엑타 100 스캔 및 인화맡기려고 화양연화를 찾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 찾진 않을 것 같다. 내가 만약 EOS 계열의 SLR을 구매하게 된다면 고민을 해보겠는데, H35를 계속 사용한다면, 굳이 이곳을 가게되지는 않을 것 같다. 하프프레임을 쓰는 재미는 두장을 한프레임에 넣는 것인데... 그걸 안해주신다... 물론 나름의 이유가 있으실것이고, 이해는 하는데... 그럼 내가 안가는 이유도 이해해주시겠지... 건물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들어서면 바로 계단이 보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올라갈 땐 별 상관없는데, 내려올 땐 조심하시라... 머리박는다..;;;;;;;;;;; 왜 알까.... 2층에 들어서면 무인접수대가 보이고 좌측으로 바로 입구가 보이는데, 그걸 안 찍었네? 내부 .. 2024. 1. 26.
1st Roll - Kodak Gold 200 내 첫 필카이자 장난감, Kodak H35. 첫 롤 완료. 첫장은 걸다보면 거의 반쪽은 태우게 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카메라 안에 필름이 오른쪽에 들어가고 왼쪽으로 롤링이 되어서 당연히 왼쪽부터 1번이 될 거라 생각하고 사진들을 찍었는데... 반대더라... 우측이 1번임... ㅠ 그래서 사진들이 다 내 머리속 이미지와 반대... 근데 생각해보니 정면의 상을 맺는 카메라의 특성 상 그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제대로 하면 되지 뭐 출퇴근길에 테스트삼아 찍어본 2. 3번 샷 평택국제중앙시장 천디모 출사모임 때. 다음은 용산역에서 모였던 국립중앙박물관 천디모 출사모임 가는 길에 기차에서 찍은 게 다라고 보면 되네... 사실 단톡 사친방에서 같은 H35 쓰는 분의 기차 안 사진들이 약간 부러웠거든.. 2024. 1. 26.
국립청주박물관 - 24년 01월 25일 화양연화에 필름 맡겨놓고, 용화사 들렀다가 도착한 청주박물관. 슬슬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니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한다. 간단히 지도 한번 봐주고, 올라간다. 올라가는길 곳곳에 석상들이 즐비하다. 박물관 본관 바로 앞에는 느린우체통과 푯말이 보인다. 그러고보면 요새 어딜가나 저 느린우체통 하나씩은 보이는 것 같다...? 본관에 도착. 맨 위 지도를 보면 알지만, 꽤 넓은 박물관인데 난 본관 구경중에 필름 다되었다고 연락받은데다 시간도 늦어 본관만 보고 귀가하게되어버렸다... 들어서면 좌측으로 진입. 처음 보이는 공간. 우측으로 돌아들어가면 또 넓은 공간이 나온다. 박물관스럽지 않게 밝은 공간들이 나와 기분이 좋았는데, 바아로오 어두워져버리쥬..? 쇠로 북을 만든다는 게 순간적으로 이해가 안갔는데, 영어로 g.. 2024. 1. 26.
글로우사파리 - 23년 11월 24일 2024. 1. 25.
커피인터뷰 금강 - 24년 01월 21일 여긴 아직 지도가 안뜨네? 네이버엔 뜨는데, 다음엔 안뜨네? 여튼, 원래 이곳은 "금강애"라는 카페였는데, 작년에 방문했을 때 공사가 한창이어서 이용을 못하고 왔던 적이 있다. 그러다 근황이 궁금해서 잠깐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른 이름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찾아와봤지. 내부는 손님이 많아서 제대로 못찍고, 찍을 수 있는 부분만 대충 찍고 패스. 외부에 테이블과 텐트를 구성해놓았다. 날이 따뜻할 시기에는 필요없겠지만, 요즘같은 날에는 저렇게 해놓는 것 같다. 이날은 많이 춥지 않아 야외자리를 이용해보기로 결정. 알밤라떼와 빵 두개와 한라봉주스. 한라봉착즙주스라길래 직접 해주는 주스인 줄 알았더니......... 앞으로 보이는 금강 전경인데, 시기가 겨울이다보니 딱히 볼 건 없다... ㅎㅎ 전..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