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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테크2

피지테크 사진촬영용 장갑 P-GM-107 (L) 사진을 다시 시작하고, 카메라를 다시 사고, 처음으로 겨울이 왔다. 지난번 R6m2사러 다녀오면서 생긴 몸의 말썽이 아직 가시지는 않았지만, 얼른 다시 나가고싶은 마음에 장갑이라도 미리 좀 사보았다. 몇가지 제품들을 찾아보다가 피지테크 걸로 결국 구매하였다. 구성품은 간단. 뭐 굳이 말할것도 없고. 손목은 찍찍이 형태로 꼭 조일 수 있게 되어있다. 바람 안통하고 따시라는 의미도 있겠지? 착용 모습. 두툼허니 따시긴 하다. 근데, 생각보다 촬영시에 많이 둔해질 것 같은 감은 있다. 스트랩 꼭꼭 묶고다녀야 할 듯. 이와 같은 형태로 손가락만 뺄 수 있다. 아마 촬영시에 조작이나 셔터클릭을 위한 것이겠거니, 보관시에 연결되는 끈은 클립형태로 되어있어 살짝 눌러 빼고, 끼울때는 그냥 힘 살짝 주어 끼우면 되게 .. 2023. 12. 28.
피지테크 원모 라이트 고민고민끝에 구매한 카메라 가방. 원하는 조건은 맨 상태에서 렌즈교환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것. 완벽하게 맞는 조건은 찾기가 힘들고, 그나마 벤로 제미니가 딱 좋았는데... 언제 나올지 기미가 안보이니... 택배박스 무쟈게크네... 종이끈을 풀어 돌돌 풀면 비닐포장을 쉽게 열 수가 있다. 제일 눈여겨 본 사이드포켓. 실제 사용하면서 편하긴한데 지퍼가 살짝 뻑뻑한 감이 있긴 했고, 완전히 열었을 때 등이 닿는 쪽이 위가 되는데, 맨 상태에서 사이드포켓을 열면 카메라가 뒤집힌 상태로 잡히게 되어 약간 애매하긴했다. 뒷쪽의 노트북 포켓. 대충 세팅 완료해본 상태. 세웠을 때 쏟아지지 않을까했는데, 괜찮네. 일단 며칠 써봤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