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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숲 - 24년 12월 21일 눈 오는 날.어딜 가볼까 하다가.일단 출발. 그렇게 간 곳은 배방숲카페.이전에 두어 번 왔던 적이 있고,눈 올 때는 처음 방문. 생각보다 많이 온다. 주차하고 올라와서 한컷. 들어오자마자 귀여워서 한컷 빵 구경 좀 하고 주문할 거 하고, 직원분이 눈사람 굴리고 계셨다.이건 좀 이따 보여드리고, 잠깐잠깐 나와서 구경도 좀 하고, 아까 굴리시던 눈덩이.크기도 엄청나고, 눈과 코의 디테일까지... ㄷㄷㄷㄷㄷㄷㄷㄷ 뒤쪽 분수대 구경 조금 하고, 집으로 가자. 2024. 12. 22.

아쿠아플라넷 광교 - 24년 12월 20일 티켓팅은 네이버 예약 통해서 진행했고,장애인할인보다 오히려 더 쌈;;;;;;;;;; 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이건 뭔지 모르겠네 생각보다 볼 게 많다.대전엑스포보다 작은 대신 싸니까 얼추 타당성 있어 보인다 유리가 그나마 비교적 깨끗해서 인증샷 찍기도 좋고, 실내에서 생각보다 찍은 게 없었네.생각보다 기념품샵도 살만한 게 없고. 그리하야 아웃 2024. 12. 22.

철도박물관 - 24년 12월 20일 표도 기차표다 ㅎㅎㅎ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대통령특별기차 이후 정면으로 보면 큰 건물이 있다.메인이 되는 실내 전시관이다. 기차전시는 너무 많으니 한큐에 묶어주고,한쪽 전망대에서 패닝샷도 도전해보고 뒤로 돌아나가면 철길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제 아까 보았던 실내로 들어가 본다.들어가자마자 큰 기차가 반기고,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고 있다. 내부도 한큐로,근데 부산출신인데도 옛 부산역이 이런 줄은 전혀 몰랐네. 입구 옆의 기차휴게실에서 잠깐 몸 좀 녹이고 나오며 끝. () 내부를 안 찍었네 ㅎㅎ() 2024. 12. 21.

서울산책 - 24년 12월 14일 2024. 12. 21.

뚜쥬르 빵돌가마마을 - 24년 12월 09일 있는 건 알았지만,계속 그냥 살다가 어제 대뜸 생각나서 가본 곳.메인 빵집은 줄 너무 길어서 들어가 볼 생각도 못함... 그냥 옆길로 돌아서 구경이나 하러. 지도 잠깐 봐주고 아랫길로 내려가면 여기가 나오는데,내부에는 말 그대로 뚜쥬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그리고 좀 더 내려가면 체험관이 나오는데,매 시간마다 시식빵을 먹어볼 수 있다.맛있긴 했는데,소오오오오올직히 그렇게 줄 설 정도로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맨 끝엔 어린이 베이커리가 있는데,말 그대로 애기들이 베이커리 체험도 해보고 쿠키도 만들고 하는 것 같았다. 왠지 더욱 아이들 친화적인 인테리어나 메뉴들인 듯. 어린이들 전용통로 ㅎㅎㅎ 그리고 메인인 것 같은 카페. 이거 사려고 정말 줄 길더라...역시나 패스 ㅎㅎ 바로 옆에는 쌀.. 2024. 12. 9.

전북 부안 - 24년 11월 30일 ~ 12월 01일 몸이 너무 찌뿌둥하고 갑갑해서 전에 봐놓았던 부안 해수찜을 가보기로 했다. 급하게 결정한 거라 적당한 숙소 알아봐서 바로 예약하고 대충 출발. 그로인해 뭔가 제대로 된 여행은 아니었음. Travel 카테고리에 쓰기도 뭐하네.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해수찜부터 갔는데,사진은 없고 ㅠ영종도 해수찜보다 나은 거 같았다.분명 한시간 반 제한시간 있댔는데, 나가라 소리를 안해서 시간도 모르고 있다보니...나오니까 3시간 반정도가 지났더라... ㅇ.ㅇ 그래서 바로 식사하려고 이동하던 중에. 대뜸 가던 길에 "사랑의 낙조공원"이라는 곳을 발견했다. 변산해수욕장 전망대가 유명한데, 거기서 조금만 바다쪽으로 이동하면 있는 곳이다.전망대도 좋지만, 이렇게 조용한 곳에서 노을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식사도 사진이 없네... 2024. 12. 2.

내소식당 - 24년 12월 01일 주차장에 차 대고 내려서 이 길을 따라가면, 금방 식당이 나온다. 외부 공간도 있는데, 우린 그냥 안쪽으로. 앉자마자 물 대신 나오는 주전자.약간 밍밍하면서 어묵국물 냄새..? 주문하자마자 일단 청국장부터 깔린다.안 끓는 상태로 놔두고, 서빙이 되는 동안 끓게 한다. 정식 2인분 시켜서 셋팅된 상제육볶음도 있다고 들었는데,뭐가 좀 바뀌고 빠진 듯하다. 요게 제일 맛있었음. 아까 받았던 주전자의 물로 숭늉으로 마무리. 몇몇 반찬들은 짠맛이 조금 강하다.그래서인지 대신 밥 자체(뽕잎이나 비비는 양념장)는 아주 슴슴하게 나온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화나 맛은 좋다. 그리고, 인당 2만원.저게 2인분이니 총 4만원.나쁘지 않은 가격대라고 생각한다. 굳이 두 번 갈 곳은 아닌 거 같지만, 뽕잎밥이라.. 2024. 12. 1.

평택호와 대교 주변 - 24년 11월 29일 2024. 12. 1.

라온카페 - 24년 11월 29일 퇴근하고 뜨는 시간에 일단 냅다 찾아가 본 봉재저수지.거기서 그냥 보인 카페.일단 들어가 본다. 외관이 멋지게 꾸며져 있다.노을질 때 오면 더 멋진 모양이다. 안에 있는 그림들은 모두 사장님께서 직접 그린 거라 하신다. 카모마일 한잔 하고, 나옴.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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