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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o's Category250

유엔공원 - 11년 2월 20일 2011. 3. 8.
해동용궁사 - 11년 3월 7일 3월 7일 학교수업 마치자마자 ( 라고 해봤자 첫시간이다 보니 한시간도 체 안되서 끝이 났지요. ㅎ ) 친구차를 얻어타고 ( 저 좀 나쁜놈인듯... ㅎ 왜인지는 생략 ㅎ ) 해동용궁사로 향했습니다. ㅎ 저도 말은 들어보고, 자료들도 좀 보고, 지나가기는 해봤지만 직접적으로 가보는건 처음이었죠. 차를 주차하고, 해동용궁사 쪽으로 향하면... 위와같은 동상들이 보입니다. 12지신 별로 동상이 있습니다만 다 찍진 않았습니다. ㅎ 조금 더 진행하면 위와 같은 동상들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디자인이 좀 특이한거 같아요. ㅎ 근데 손모양 의자는 앉으면 느낌 이상할거 같은... ㅎ 문제는 앉아계신 분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ㅋ 조금 더 들어가면 위와같은 탑이 나옵니다... 꽤 높더라구요.. ㅎ 그리고 앞에있는 복전함.... 2011. 3. 7.
어른아이 나는 고작 몇개월 전만해도... 정말 당장 죽어버릴듯이 우울함에 빠져있었다. 주변과의 연락조차 끊은 체, 혼자 멍때리는 시간만이 가득했었다. 그러다 어쩌다 연락이 된 지인 하나와의 잠깐의 대화 덕분에 깨어날 수 있었다. 그는 나에게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고 했다. 사고만 치고, 말도 듣지 않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바라는 어린아이... 솔직히 난 그 순간 뭔가 강한 것에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과 함께 내가 혼자 우울하게 있던 시간이 얼마나 바보같은 것이었는지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려, 내 자신을 바꿔보려 많은 노력을 했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내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의 내모습은 또다시 어린아이로 되돌아가버리고 있는것만 같다. 누군가 내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나를.. 2011. 3. 6.
차디찬 (feat. ASPERITY) - G.L. 차디찬 (feat. ASPERITY) Produced by. 김좆키 Lyric by. G.L, ASPERITY [Verse1] - APEX 닫혀버린 문 꺼져버린 불 잃어버린 꿈 이제 더는 너를 볼 수 없는 나의 눈 터져나온 울음 흩어져 버린 숨 (지쳐 도망쳐 현실로 부터) 달아나는 더는 올려 볼 수 없는 파란하늘 차마 너를 떠올릴 수 없어 가능하면 지우고 싶어 널, 영원히 멀리 추억의 사진도, 태워 버렸지 긁혀 터져버린 마음의 상처 그 누구도 나를 돌보지 않는 긴 긴 밤을 뒤척이며 하루 이틀 또 너만을 그리다가 지샌 밤 뒤로 맞이하는 '그녀를 떠나 보내야하는 피할 수 없는 차디찬 아침' [Verse2] - 청천 얼마지나지 않아 울음을 터트린 그녀앞에 날 저주하게한 그 잔인한 다짐 온길 잃은 사진 용길 잃.. 2011. 3. 5.
삼겹은 무순... 컵휘나 무야징... 3월 3일이랍시고... 삼겹살데이네 삼각김밥데이네 해봤자... 다 허황된 것일뿐.. 크킄... 그냥 집에서 이러고 있는게 낫다 +_+ㅋ 사실 나가 놀고프긴 한데... ㅎㅎ 그냥 꺼리도 없고... 크킄... 뭐 어쨋든 조타 ㅋ 2011. 3. 3.
우포늪 - 11년 3월 1일. 친구랑 우포늪 다녀왔어요. ㅎ 원래는 아침에 출발해서 거제로 당일을 다녀오려 했지만... 아침에 눈뜨자마자 밖을보니 비가 쏟아지더군요. 포기하고 멍잡고 있다가, 비가 그치길래 어떻게할까 고심하다 우포늪으로 달려봤어요. ㅎ 큰 정보없이 일단 가봤습니다. 건물들이 보이던데... 일단은 늪쪽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ㅎ 자전거 대여가 가능했구요. 안에서는 대부분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시더군요. 이제 시작입니다. 정말 걷기 좋은 곳이더군요. ㅎ 완전 상쾌했어요. 날씨도 살짜기 추워서 더 좋구요. ㅋ 생명길 입니다. +_+!! 같이간 친구놈입니다. ㅋ 중간중간 앉을 수 있는 의자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앉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못봤습니다. ㅎㅎ 누가 쓰레기를... -_ㅡ;; 근데 희한하게 세워진 체 땅에.. 2011. 3. 1.
잠깐 거제도 찍고 왔습니다. ㅎ 어딘가 가고프지만 갈곳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다 거제도에 잠깐 발만 담그고 나와봤습니다. ㅎ 친구놈 덕이죠 ㅎ 거가대교 타고 그길로 쭈욱 달리다가... 덕포해수욕장 부근에서 빠져나와봤습니다. 그리고는... 편의점과 함께 있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꽤 분위기있고 괜찮은 곳이더군요. 근데 다시 찾아가라면 갈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ㅎ 친구랑 커피 한잔씩하구요. ㅎ 사진도 몇장씩 찍어보구요. ㅎ 원래 인물사진 잘 안찍고, 제가 찍히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날만은 예외였네요. ㅎㅎ 밤에 깔짝 갔다가 온터라 별로 건진건 없구요 ㅎ 그냥 잠깐 훌쩍 다녀와본 여행수준도 아닌 나들이 였습니다. ㅋ 2011. 3. 1.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오늘 어떤 학교에 일하러 갔다가... 유독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 라는 글귀가 많이 보였다... 이 글은 미국의 소설가 리처드 바크(Richard Bach)의 소설, '갈매기의 꿈' 이라는 책에 나오는 구절이다. 중학교였는데, 물론 저 말은 좋은 말이다. '눈앞에 보이는 일에만 매달리지 않고, 먼 앞날을 내다보며 자신만의 이상과 꿈을 간직하며 살아가라...' 는 뜻을 가진듯한 좋은 의미의 글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대신... 낮게 나는 새가 더 정확히 볼 수 있다는 다른 면도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다. 물론 어느 한가지만 아는것도 나쁜것은 아닐 것이지만, 두가지 다 이해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어내는것이 더 좋을 것이다. 하나만 보지말고 다른 면도 생각해보기를... .. 2011. 2. 28.
재준이 화장해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