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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o's Category244

꽃지[태안] - 6월 10일 역시나... 귀찮아... -_ㅡ;; 할미 할애비..(?) 바위..? 2012. 6. 10.
마검포[태안] - 5월 29일 Aㅏ... 귀찮아... -_ㅡ;; 이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애마가 되어버린 엪소... 번호판 따윈 안가린다 -_ㅡ;; 2012. 6. 10.
결국 결국 믿을 수 있는 건 아무도, 아무것도 없어. 그게 현실이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어... 2012. 4. 10.
티켓 나인뮤지스의 신곡인 티켓을 들으면서... 고의적인 기억상실에 대해 생각해본다... 나의 의지로 나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항상 해보고는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우고싶은 기억이 있는 법이니까, 하지만 후회하진 않을까..? 라고 생각하려는 찰나. 후회라는 건 있을 수 없다. 후회라는 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뒤돌아보았을 때 생겨나는 것. 하지만 기억을 지운다면 그 기억을 지움과 동시에 기억을 지웠다는 사실조차 잊게된다. 그러면 무슨 후회가 있으랴. 하지만 어딘가 한 구석이 비어있다는 느낌만은 버릴 수 없겠지... 여느 기억상실자들이 그러하듯이... 과연 어느 것이 맞는 것일까... 고통과도 같은 기억을 추억삼아 마음 한켠에 담아두는 것과, 기억을 지웠다는 사실조차 후회할 수 없을 정도.. 2012. 3. 12.
결국... 소파건 침대건 매트건... 어디가 되었건 일단은 자야 하는데... 내일 할 일이 있는데... 마치 대낮인듯 잠이 오지 않는다... 결국 한동안 손대지 않았던 수면제의 힘을 빌려본다... 이것마저 소용이 없으면 난 내일 졸음운전하다 죽을지도 모르겠다... ㅎ 여튼 다시 잠들기 위해 노력해보는 수밖에... 2012. 1. 20.
아산 외암마을 ( 가는 길 ) 벌써 한참이 지나버린... 외암마을에 다녀왔던 그 시간들... 솔직히 다시 꺼내보지 말까 하다가... 어쨋든 내 머리속의 기억이기에... 그 추억들을 다시금 남겨본다... 하지만 왜인지 마을안의 사진은 남은 게 없고... 가는 길목에서의 사진들 뿐이구나... 그 길이 끝나지 않아서일까.... 2012. 1. 18.
습관. 습관이란 것은 무서운 것이다. 하던 것을 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것을 행하는 것 또한 나의 의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리라. 2011. 10. 18.
영생. 영원한 생명. 죽지 않는 자.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불사의 존재. 하지만 이런 불사의 존재들은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것을 봐야만 한다. 그래서 생각난 건데...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 보다는... 영생을 다른 의미로 해보는 건 어떨까..? 늙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하지만, 죽을 무렵 자신이 새로이 태어날 곳을 정한다. 그리고 모든 기억과 행동 등을 가진 체 새로이 태어난다. 그렇게 무한한 삶을 살아간다... 그건 나름 어떠한 삶이 될까..? 2011. 10. 18.
아... 아... 인생 드럽네... 결국 남는 건 아무것도 없는거야... 결국엔... 201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