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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케이블 채널에서 '영웅호걸'의 재방송을 보고 있는데... 면접하는 부분에서 니콜 양이 면접관의 "이력서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는 내용을 썻는데, 정말 노력했음에도 배신당한 적이 없나요?" (이미 지나간 장면이라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니콜의 이력서에 좌우명 같은 그런 부분에 적혀있던 내용같음.) 이에 니콜의 어른스러운 답변이 너무도 와닿았다. "배신당한다면, 노력이 모자랐던 거겠죠." (이것도 정확하지 않다. 지나간 다음에야 이 글을 쓰고 있으니까.) 너무도 와닿는 한마디였다... 잊지 말아야지... 2011. 3. 10.
상상을 하지 말아봐... 용감해질 수 있어... 영화 '올드보이'의 꽤 유명한 대사... 극중 철웅이 오대수에게 하는 말... "있잖아..사람은 말이야..상상력이 있어서 비겁해 지는 거래..그러니까..상상을 하지 말아봐.. 용감해질 수 있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지금 용기를 낼 수 없는 이유가 내가 하고있는 상상때문인 것 같거든... 그래서 용감해지고 싶은데... 상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 어떻게하면 상상을 하지 않고, 용감해질 수 있지..? 2011. 3. 10.
우포늪 - 11년 3월 1일. 아정말 줌렌즈 갖고싶다 ㅠ.,ㅠ; 2011. 3. 8.
해동용궁사 - 11년 3월 7일 2011. 3. 8.
광안리 - 11년 2월 8일 2011. 3. 8.
화성행궁 - 11년 2월 13일 2011. 3. 8.
유엔공원 - 11년 2월 20일 2011. 3. 8.
해동용궁사 - 11년 3월 7일 3월 7일 학교수업 마치자마자 ( 라고 해봤자 첫시간이다 보니 한시간도 체 안되서 끝이 났지요. ㅎ ) 친구차를 얻어타고 ( 저 좀 나쁜놈인듯... ㅎ 왜인지는 생략 ㅎ ) 해동용궁사로 향했습니다. ㅎ 저도 말은 들어보고, 자료들도 좀 보고, 지나가기는 해봤지만 직접적으로 가보는건 처음이었죠. 차를 주차하고, 해동용궁사 쪽으로 향하면... 위와같은 동상들이 보입니다. 12지신 별로 동상이 있습니다만 다 찍진 않았습니다. ㅎ 조금 더 진행하면 위와 같은 동상들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디자인이 좀 특이한거 같아요. ㅎ 근데 손모양 의자는 앉으면 느낌 이상할거 같은... ㅎ 문제는 앉아계신 분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ㅋ 조금 더 들어가면 위와같은 탑이 나옵니다... 꽤 높더라구요.. ㅎ 그리고 앞에있는 복전함.... 2011. 3. 7.
어른아이 나는 고작 몇개월 전만해도... 정말 당장 죽어버릴듯이 우울함에 빠져있었다. 주변과의 연락조차 끊은 체, 혼자 멍때리는 시간만이 가득했었다. 그러다 어쩌다 연락이 된 지인 하나와의 잠깐의 대화 덕분에 깨어날 수 있었다. 그는 나에게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고 했다. 사고만 치고, 말도 듣지 않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바라는 어린아이... 솔직히 난 그 순간 뭔가 강한 것에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과 함께 내가 혼자 우울하게 있던 시간이 얼마나 바보같은 것이었는지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려, 내 자신을 바꿔보려 많은 노력을 했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내 자신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의 내모습은 또다시 어린아이로 되돌아가버리고 있는것만 같다. 누군가 내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나를.. 2011.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