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화개장터) - 25년 03월 21일

산수유 시즌이라는 소식을 듣고 D-day 사용할 겸 가봤다.

 

이동중에 중간중간 "전망좋은 곳" 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생각보다 자주

 

그 중 한군데에 무작정 차를 세워봤다.

 

 

시즌 맞춰서 오면 예쁠 것 같다.

 

첫 목적지는 일단 점심식사 하러 화개장터.

 

어머니 좋아하시는 재첩 먹으러 가봄

 

 

밥먹고 구경하고,

호떡집에서 떡 하나 사고(?)

옆에 강정집에서 과자 하나 사고(?)

 

나옴

 

마지막으로 찾은 쌍산재

 

카운터에서 그냥 찍어봄

 

입장료가 있긴 한데,

 

 

대신 음료 한잔이 나온다.

 

이서진씨가 곰탕끓이던 그 아궁이

 

본격적으로 구경 시작.

 

 

스냅?

 

 

이제 이쪽으로 올라가본다.

 

 

얼마 안 가 만나게 되는 작은 쉼터

 

 

 

끝까지 올라가면 보이는 건물

 

 

이래저래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여기서,

갑자기 무슨 정신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저기서 장난친답시고 설치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허벅지랑 어깨 다치고...

카메라도 다치고... ㅠㅠ

 

왜 안하던 짓을 하였는고...

 

 

다시 아래로 이동

 

 

화장실 가는 뒷길방향으로 가면 또 다른 건물들이 나온다.

 

전체샷을 안찍었네...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은 실내에 테이블들도 구성되어있고,

이렇게 정자에서 편안하게 차 한잔이 가능하다.

 

 

잠깐 쉬다가 이제 갈 시간...

 

 

정식 입구는 시간 지나서 닫혔고,

 

이쪽 쪽문 통해서 나가게끔 안내해주신다.

 

 

마지막으로 산수유마을

 

네비상에 산수유마을을 치고 갔지만,

제대로 피지도 않았고, 보기에도 별 예쁘지 않아서 그냥 포기하고 펜션으로 이동했는데,

펜션 사장님이 스팟을 알려주셔서 다시 가본다.

 

 

요정도 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