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 24년 08월 03일~04일

 

어머니 생신이라고 뭐할까~ 하다가 고구마순감자탕 드시고싶다는 한마디에 전주 출발.

 

 

근데 쌩뚱맞게 커피로 시작.

먼저 도착한 곳은 국립무형유산원.

 

너무 더웠던 관계로 아버지는 카페에서 쉬시고,

나랑 어머니만 출발

 

 

카페 뒤로 나오면 오른쪽 건물이다.

원래 2층에서 안덥고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은데, 공사중...

 

입구

 

들어서자마자 장인분들의 소개(?)

 

 

좌측에 보이는 동그라미 위에 올라서면 앞 화면의 문이 열리며 한가락 들려주신다.

 

 

이렇게.

 

우측편에도 한가락

 

 

길을 통해 들어가면서 이것저것 구경.

 

 

검무 전통 의상.

이것만 따로 보여주는 이유는,

 

 

한쪽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나오는 영상 보면서 따라하면 되는데,

잘 이해는 안간다... ㅎ

 

 

2층은 비교적 단순한 구조라 간단히 구경하고 아웃.

 

 

다시 나와서,

 

 

카페로 돌아왔다.

그동안 아포가토는 국물이 되어있었고...

 

 

기념품 구경 좀 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

 

이곳에 온 메인 목적지

존맛

 

배불리 밥도 먹었겠다.

족욕하러 이동.

 

 

당연스럽게도 전주한옥마을은 주차가 힘들어서 그냥 유료주차장에 대고 이동.

 

 

한옥마을뷰도 괜찮은 것 같은데,

하필 내앞은 벽....

 

좋긴한데... 가격은 좀 비싼 편...

 

개운하게 숙소 들어가서 쉬고,

 

왜이러시는거에요...........

 

다음날 아침은 순두부집 간다그랬는데...

아침부터 아버지 몸상태 이슈로 그냥 빵 사와서 때움 ㅎㅎ

 

 

그리고 아침부터 전북투어패스 사서,

첫 목적지는 아몽아트로 결정

 

 

이쁘다...

 

 

우리는 부채만들기 해봤는데,

투어패스로 오면 비교적 품질 떨어지는 부채로 그냥 말그대로 체험삼아 해보는 것만 가능하고,

대신 원래 15천원인 제대로 된 부채만들기를 7천원에 해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왕 하는 거 7천원 주고 해봄.

 

 

밥먹고 귀가하려다가 시간이 약간 떠서,

이전에 가보려고 했었던 익산 보석박물관에 가봄.

 

 

1층에서 표 구매하고,

 

반쯤 베어먹은 찹쌀떡같네...

 

생각보다 크다.

 

 

출구로 나오면,

덥다.

1층은 에어컨때문인지 비교적 시원한데,

2층은 전혀 바람이 안오는듯...

 

 

본건물 나와서 뒤로 가면 전시관이 하나 더있다.

 

이쪽은 뭔가... 정식적인 전시관보다는 그때그때 행사식으로 뭘 하는 곳이 아닌가싶다.

 

이렇게 사람이 다가가면 보석들이 막 흩뿌려진다 ㅎㅎ

나름 재밌음

 

아메리카노 노맛....

 

졸릴까봐 아메리카노 하나 사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