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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o's Category247

잊으려고 하면... 잊으려고 하면 더 생각나는 법이다. 그래서 난 잊자 가 아니라 생각하지 말자 로 방법을 정했고... 실제로 다른 생각들을 하며, 그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나보다. 결국 또 생각나게끔 상황이 만들어진다. 내가 전혀 의도치 않았지만... 주변의 상황들은 나를 그곳으로 이끈다. 또 기억이 나고, 생각이 나게끔... 어쩔 수 없나보다... 차차 잊혀지는 방법을 택하는게 낫겟지... 죽고 못 살 정도의 문제도 아니니까... 2011. 2. 16.
13층 13층 감독 조셉 러스낵 (1999 / 미국,독일) 출연 크레이그 비에르코,아민 뮬러-스탈,그레첸 몰 상세보기 아는 누나의 소개로... 나온지 십년이 넘은 영화인 13층을 보게 되었다. 영화 초반부터 '데카르트'의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라는 글귀와 함께 영화가 시작된다. 대충 영화의 시놉시스를 보고 난 후 보기 시작했으니 왜 저런 말과 함께 시작하는지도 알만하다. 영화의 시작은 '매트릭스' 시리즈와 비슷한 구도로 시작된다. 매트릭스 감독 앤디 워쇼스키,라나 워쇼스키 (1999 / 미국,오스트레일리아) 상세보기 일명 '가상세계' 이다. 허나 매트릭스의 그것과는 달리... 사람이 만들어낸 '사이버 게임'과도 같은 의미가 주어진다. 일단 다른 영화와의 비교는 여기서 끊고, 영화 자체에 대해 얘기하자.. 2011. 2. 16.
참는다는 거... 참는 건 안좋은 거야... 하지만 참아야 할 경우도 있어... 근데 난 참지 않아도 되는걸 참고있어... 그래서 내 속이 썩어 문드러지는걸지도 모르지... 싫구나... 2011. 2. 15.
눈 내리는 날 옥상에서 - 11년 2월 14일 조카들이랑 놀아주러 올라간 김에 쪼끔 찰칵찰칵 ㅎ 2011. 2. 14.
눈 내리는 날 옥상에서 - 11년 2월 14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2. 14.
쏴버리자... 쏴버리자... 내앞을 가로막는 것들... 피할 수 없는 것들... 물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제일이라는건 알지만... 싸울 수 밖에 없다면 거침없이 쏴버리고 내 갈길을 가자... 너무많은 망설임과 기다림은 내가 나아가야 할길을 막을 뿐이니까... 2011. 2. 14.
수원박물관 - 11년 2월 13일 행궁을 나와 길을 잘 모르겠는 관계로 택시를 잡아타고 수원박물관 가주세요. ㅎ 하지만 아저씨가 몇미터앞을 왜타냔다... 수원화성박물관만 알고 계시는 모양이었다. 결국 또 폰을 꺼내어 주소 찾아가며 아저씨께 말씀드려 찾아왔다. ㅎ 영화에서 봤던 바로 그 신기전 +_+!! 멋있다... ㅋ 아쉽게 대신기전은 없던 ㅎ 여기까지 외부전시물들이고... 안으로 들어가서... 여기도 통합관람권을 이용하여 그냥 들어갈 수 있다. 여기는 화성박물관과 달리 몇개의 전시물들을 찍어보았다. ㅎ 재미난 부분이었다. ㅎ 중간에 내부조명이 잠깐 꺼졋을땐 왠지 무서운 기분도 들었지만 ㅎ 안내하시는분이 괜찮다며 센서로 되어있는 부분이라 곧 켜질거라 말씀해 주시고선 얼마 뒤 다시 조명이 들어왔다. 주변에서는 음성효과도 함께 나오고 있다... 2011. 2. 14.
화성행궁 - 11년 2월 13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약 5백미터 정도를 이동하게 되면 화성행궁 이 나옵니다. 꽤 넓은 광장이 있었으나 사진촬영은 하지 않았구요. 통합관람권을 통해 따료 매표소를 들리지 않은채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여기가 그 드라마 촬영지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그런쪽으론 전혀 정보가 없어서 ㅎㅎ 자물쇠 보니까 왠지 신기했어요 ㅎ 문에 구멍들이 막 뚫려있어요... 왜 뚫려있어요? ㅎ 우측에 조그마하게 스탬프 종이는 5백원에 입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게 구경하기 위해 게임형식으로 위치마다 도장들을 놔두고 찍으면서 다닐 수 있게 해놓은 듯 합니다. 전 안했지만요. ㅎ 왠지 한옥 가옥에 에어컨 실외기라는 언밸런스가... ㅎㅎ 여기까지가 내부에서 볼 수 있는 .. 2011. 2. 14.
수원화성박물관 - 11년 2월 13일 천안에서 친구와 헤어지고 수원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화성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모르고 갔었는데 가보니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박물관, 수원화성, 화성행궁 을 다 관람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을 판매하더군요. 당연히 바로 지르고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ㅎ 수원의 수원화성,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화성행궁 을 다 관람 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 입니다. 기존의 따로 사게되면 한곳당 2~3천원 정도만 치더라도 4군데면 만원돈 정도가 들겠지만, 저거 하나면 약 4천원 정도로 해결이 됩니다. 저는 수원화성박물관을 첫 시점으로 시작한 터라 티켓 자체가 수원화성박물관 티켓에 통합 이라고 찍혀 나오더군요. 다른곳도 같은 방식으로 나올 듯 합니다. 일단 건물 들어가기 전, 건물 외부를 돌며 외부전시물과 건물 주변들을 둘러보았.. 201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