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기행 한옥카페 - 24년 01월 13일

안성에 위치한 풍물기행 한옥카페

컨셉이 아주 재밌는 곳.

 

 

금요일에 천디모 벙개로 갔다가 너무 괜찮기도 하고,

된장라떼라는 너무도 특이한 메뉴에 어머니께서 관심을 가지셔서 바로 다음날 또 방문...

 

주차장이 상당히 널찍하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이런 자잘한 부분들도 좀 찍으면 좋은데, 너무 당장 눈에 보이는 것만 찍으려는 경향이 있네...

 

바로 입구로 가지않고 아래쪽 포토존으로  먼저 이동.

 

 

어머니 앉으셔서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사진 이쁘게 잘나옴.

 

포토존 통과해서 쭈욱 들어가면.

 

 

이런 소소한 구경거리들이 있고, 본격적으로 카페 내부로 향한다.

 

 

카페 입구 바로 앞에는 이런식의 공간이 또 있고,

 

 

입구와 내부에 각각 위치한 키오스크로 주문.

 

 

좌측은 금요일에 천디모 벙으로 갔을 당시 주문한 것들.

우측은 어머니와 다음날 가서 주문한 것들.

 

우측사진 우측 아래에 갈색이 바로 된장라떼.

된장 향이 살짝 나지만,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그냥 고소한 라떼 정도의 느낌.

이름에서 느꼈던 거부감에 비하면 나름 괜찮은 맛.

 

 

난 이틀 연속 아포가토.

그도 그럴것이, 첫날 시켰는데 저렇게 팝콘을 올려주더라... 걷는다고 걷어냈는데도 진짜 해물짬뽕에 홍합나오듯 계속있음.

그래서 다음날 갔을 땐 다른 걸 시키려고 했는데, 팝콘 제거한 버젼도 팔길래 다시 시켜서 먹음 ㅎㅎ

 

팝콘은 따로 줌.

 

 

내부 구경을 좀 하는데, 예약석을 그냥 "예약석"이 아닌,

한쪽면은 "오신다기에", 반대쪽은 "준비한 자리"라고 적힌 팻말을 놓아두었는데 그게 오히려 왠지 좋아보였다.

 

 

간단히 내부 다양한 아이템들 재밌게 구경해주고, 

(전체 아이템들의 반에반도 못찍은 느낌이다. 이날따라 사람이 좀 있기도 했고, 워낙 많으니 선택적으로 집중한 것도 있고)

 

 

오랜만에 전속모델님 활동도 좀 해주시고.

 

 

나오는 길에, 나는 못봤는데 어머니께서 예쁘다고 좀 찍어보라신다. ㅎㅎㅎ

 

 

나와서 이 조명을 끼고 돌면 크리스마스 가든이 나온다.

 

 

크리스마스 한참 지나서 트리를 찍어보게되네 ㅎㅎㅎ

 

이 공간은 평소엔 뭘로쓰려나...?

 

 

아까 들어간 길이 아닌 중앙쪽 길로 나오면 예쁘게 꾸며진 공간이 있는데...

거기도 전경을 안찍었네... ㅡㅡ;;;;;;;;;;; 심하다 진짜

 

 

차타러 주차장까지 나왔다가, 주차장 바로 아래에 또 특이해보이는 공간이 있어 구경 좀 해보고 완전 끝.

 

2024.01.15 - [📸Photo/Travel] - 안성 젊음의 거리와 안성천 - 24년 01월 13일

안성 젊음의 거리와 안성천 - 24년 0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