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제습함 제작 + LL.L 문제 해결

먼저 내 방의 습도는 20% ~ 50% 사이정도를 유지.
추가로 사진촬영은 못했지만 비가 많이 오거나 날씨가 습할때는 50% 중.후반대의 습도를 기록.

하여, 고가의 제습함이나 별다른 고급제품은 필요없다고 판단.
락앤락통과 제습제를 이용한 간단한 쉘터용(장마철 및 내방의 이상고습시에 임시로 사용) 제습함을 대충 만들어봤다.

근데 통이 생각보다 너무 작다..... ㅠ
통을 키우거나... 한통 더 만들거나... 해야하지 싶다...

그리고 안에 넣어놓은 습도계가 LL.L이라고 뜨길래 인터넷을 찾아보니 
온도가 작동온도 이하일 경우 뜬다고하는데... 보다시피 온도는 정상이란 말이지...
이게 무슨 현상인지 당최 알 수가 없네...
 
뭐 어쨋든...
방 자체 습도가 안정권이니 평소엔 그냥 두고 위에 작성한대로 특정 경우에 한해 잠시 쓰는 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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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6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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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문제와 관련하여 메뉴얼에는 작동한계온도 이하라고 되어있었으나, 그냥 습도가 과하게 낮은 게 아닌가하고 혼자 판단.

김치통의 4방향에 긴거 2개, 짧은 거 2개.
총 4개를 넣어놓았는데.

짧은 거 두개만 제거하니 습도가 20대 정도로 표시되기 시작.

대부분 추천하는 습도보다 낮은 상황이니.

긴거 두개를 제거하고 짧은 거 두개를 원위치한 결과....

메뉴얼이나 인터넷상에서 추천하는 습도는 35~50사이.
딱 적당한 수준으로 잡힌 것 같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