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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신원더파크 2024. 3. 19.
산책길 @장존청솔아파트 Feat.수수부꾸미 마무리는 부끄부끄부꾸미 2024. 3. 18.
장존청솔아파트 스냅 산책하면서 평소엔 한번도 안써봤던 흑백필터모드 적용하여 촬영. 2024. 3. 16.
카페 아카이브 - 24년 03월 03일 위시빌리에서 자동차 구경하고 커피 한잔을 하려고 했는데, 내부가 너무 붐비고 난장인 관계로... 오죽하면 주문을 해도 언제 메뉴가 나올지도 모르겠다니... ㅠㅠ 그래서 이전부터 언제한번 가야지 하고 못갔던 카페로 왔다. 입구로 들어와서 왼쪽으로 돌면 카운터가 나온다. 널찍하게 깔려있는 빵들. 반대편에도 한가득 빵들. 더러 전망좋은 카페들이 그러하듯, 가격은 좀 비싸긴 하다... 여긴 뭐하는 공간이지... 유리로 방처럼 이루어진 공간이었는데, 문이 잠긴 건 아니었지만 함부로 들어가보긴 뭐해서 유리벽 넘어로 찍었다. 16mm로 찍었다면 좀 더 널찍하게 찍혔을텐데, 포커스링이 자꾸 유리랑 부딫혀서 어쩔 수 없이 24mm로 촬영... ㅠ 3층도 잠깐 올라가보았다. 3층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 잠깐 놀다가 추워서 .. 2024. 3. 10.
자동차 포토데이 @위시빌리 - 24년 03월 03일 천디모 카페에서 우연히 한분이 올려주신 홍보글을 보고 가보게되었다. 이런 류의 행사를 처음 가보는터라 그 크기를 가늠을 못해서 별 생각 없이 마실삼아 간건데, 생각보다 꽤 커서 당황... 주차할 자리도 없다고 입구에서 컷당하고, 다행히 도로변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하고 걸어들어갔다. (자리없으면 그냥 갈라그랬....) 카페 가는길이 상당히 험했다... 이런 행사니까 갔지, 그리고 모르니까 갔지. 굳이 찾아서 두번 갈 생각은 못할 것 같다... ㅠ 여튼 본격적으로 구경 시작. 또 제 버릇 못 버리고 오프로드부터 보고있는 나를 발견... 도색 랩핑 등등 한 것 같은데, 참 신기하게 잘해놨다... 이 아이는 뭘까.... ㅎ 아마 실제로 레이싱을 뛰는 차량인가본데, 뜯어놓으니 더 신기하다. 나오는길에 비싸신 몸들.. 2024. 3. 9.
쇼핑? 옷 좀 살 겸, 후지카메라 한번 만져볼 겸. 대전 갤러리아로 향했는데, 그전까지 되게 관심이 갔는데, 막상 가서 보니까 별로 사고픈 생각이 안들더라... 간김에 옷도 보려하는데, 백화점은 백화점인지 은근 비싸서... 대전아울렛으로 넘어감... ㅋㅋ 주차 대기 꽤 오래걸렸다... 들어서자마자 회전목마부터 보인다. 줄도 꽤 길고, 스냅식으로 몇번 눌러주고, 배는 그닥 안고픈데, 시간이 애매해서 온더보더에서 간단하게 때워주고... 주문하고 나오는데 오래걸려서 본의아니게 시간 너무 잡아먹음... ㅡ0ㅡ 나오니까 저 앞에 소원나무가 있던데, 아마 행사식으로 하얀 공에 소원 적어서 중앙에 있는 상자에 던져서 넣는 거였나보다. 이후로도 이사람 저사람 지나가며 땅에 있는 거 하나씩 주워서 던지고 있더라... 누가 어떻.. 2024. 3. 1.
냉이캐러 다녀온 안성팜랜드 - 24년 02월 18일 하루 전인 17일 토요일에 가려고했는데, 갑자기 속이 좋지 않아 하루를 미뤘다... 그런데 막상 토요일 오후즘되니 속이 또 괜찮아서 후회를 했고, 일요일 날씨가 좋지 않아 더욱 후회하게 된 날... 도착하니 시원한 분수가 보이고, (이게 원래 있었나..? 몇년만에 갔더니...) 갑자기 머리위로 지나가던 새떼. 우연찮게도 여기 가기 전 미용실에서 카메라 가지고 조잡대다가 디지털 텔레컨버터 기능을 커스텀모드로 등록해놓았는데, 마침 이때 바로 써먹을 수 있었다. 안해놨었으면 아마 설정 바꾸다가 좋은 장면 놓쳤을지도 모를 일. 구경하면서 잠깐 걸으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언제라도 비가 올것만 같아 일단 애초 목적인 냉이부터 가기로했다. 고고 가는길에 그래도 동물들은 못참지 ㅎㅎ 호미 빌려서 도착. 나도 .. 2024. 2. 22.
미용실 갔다가 몇장 머리깎으러 갔다가, 나 먼저 하고 어머니 기다릴동안 심심해서 몇장. 2024. 2. 22.
인생은 타이밍... 사진도 타이밍... 이 회사에 입사하고, 아산으로 올라온지가 십년이 넘었고, 어느새 새로운 고가도로가 뚫린지도 꽤 오래되었고, 그 길로 다닌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그 길로 다니기 시작하면서 매년 겨울이면 곡교천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엔 마냥 신기하게 보고 지나갔었는데, 사진을 다시 시작하면서부터 그 연기를 배경으로 일출을 찍으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로변에서 딱 각도가 도로 - 곡교천 - 일출의 순서로 구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렇게 언제한번 찍으러 가야지 별렀지만, 이 맘대로 안되는 몸뚱아리가... 말을 안들어주는터라... 그리고 왜인지 모르지만 이식 이후부터 이상하리만치 겨울만 되면 더더욱 마음같지 않은 몸때문에 더 실행은 어려웠다. 그리고 어제 출근길, 그날따라 하늘의 태양은 너무나 밝.. 2024. 2. 9.